크기가 너무 작아
풀밭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이 녀석의 모습을 볼 수 조차 없습니다.
그럼에도 '큰'이라는 접두사가 붙었으니
벼룩아재비는 더 작다는 말인데
실제로 벼룩아재비는 본 일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큰벼룩아재비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반면
벼룩아재비는 일부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풀밭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마전과의 한해살이풀인
큰벼룩아재비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 :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