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공간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곽요한
2009. 1. 28. 00:58
설 연휴도 지나고 우리는 또 하나의 시작을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작은 싱그러운 느낌으로 다가오지요.
아침이 이슬로부터 시작되듯 말입니다.
이슬 속에는 사람들의 꿈이 들어있습니다.
밤새 꾸었던 꿈이 말이지요.
나의 꿈도 쉬이 잊혀지지 않고
아침까지, 아니 해가 중천에 떠오르기까지
이슬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꿈도 그러하기를...
-솔빛에서 곽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