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봄맞이

곽요한 2010. 4. 22. 08:18

이름이란 것이

그 모든 것을 표현할 때가 있다.

봄맞이가 그렇다.

하얗게 무리지어 피어나

봄철 내내 풀밭을 꾸며주는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적당한 이름인지

조상들의 센스에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