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꽃받이 (꽃바지)

곽요한 2011. 4. 30. 00:02

 지칫과의 한두해살이풀로

꽃바지라고도 부른다.

꽃모양이 꽃마리와 흡사해서

섞여 있으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꽃마리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잘 자라며

줄기는 50cm까지 이르기도 하는데

많이 갈라지며 땅을 비스듬히 기어가듯 자란다.

줄기와 잎에 잔털이 밀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