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종류

 씀바귀는 비교적 높은 지대에 서식하므로

지대가 낮은 들판에서는 보기 어렵다.

그렇다고 높은 산에 사는 것도 아니며

낮은 산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혀꽃이 8개 내외로 성글게 달리며

꽃의 지름은 1.5cm 내외이다.

 

[씀바귀]

 

흰씀바귀는 씀바귀와 비슷한데 꽃색이 다르다.

 

[흰씀바귀]

 

선씀바귀는 꽃의 지름이 2cm를 넘고

혀꽃의 수가 많다.

씀바귀와 달리 낮은 평야 지대에서도 많이 자란다.

 

[선씀바귀]

 

노랑선씀바귀는 선슴바귀와 비슷하나

꽃색이 노란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낮은 지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노랑선씀바귀]

 

벋음씀바귀는 뿌리가 옆으로 길게 자라며

뿌리의 마디에서 줄기를 뻗어 올리므로 붙여진 이름인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한 편이라

노랑선씀바귀와 구별된다.

 

[벋음씀바귀]

 

좀씀바귀는 꽃이 노랑선씀바귀와 비슷하지만

잎이 둥글어 구별이 쉽다.

 

[좀씀바귀]

 

벌씀바귀는 꽃이 작아 간혹 뽀리뱅이로 오인되기도 하는데

줄기 잎이 길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벌씀바귀]

 

갯씀바귀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갯씀바귀]

 

이 외에도 꽃씀바귀, 산씀바귀, 가새씀바귀,

가새벌씀바귀, 함흥씀바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