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들꽃

개복수초 2

곽요한 2017. 2. 19. 22:53

 세 번째 개복수초를 만났다.

서식지가 많이 알려져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구지만

그 황금빛 미소 앞에서는 그저 경건한 마음이 된다.

봄의 전령사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