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들꽃

뻐꾹채

곽요한 2017. 5. 7. 22:46

 나비를 보러 가는 길에 만난 뻐꾹채.

그동안 어지간히 만나왔지만

나는 여전히 뻐꾹채에 대한 그림움을 안고 산다.

그 때문인지 아무리 귀한 나비가 있어도

뻐꾹채만은 꼭 보고 와야 한다.

올해는 이른 시기에 만나 싱싱하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