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
그만큼 우리네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을 법도 하다.
가을까지 쉬지 않고 꽃을 피우는 녀석으로
줄기를 꺾으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그것이 아기의 똥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똥풀꽃 / 곽요한
밭일 하러 나간 엄마
이랑 하나 건널 때마다
"우리 애기 똥 닮았네?"
밭고랑 따라 긴 햇살
꽃잎 위에 흐드러지면
"어쩌면 저렇게 우리 애기 똥 같을까?"
주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
그만큼 우리네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을 법도 하다.
가을까지 쉬지 않고 꽃을 피우는 녀석으로
줄기를 꺾으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그것이 아기의 똥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똥풀꽃 / 곽요한
밭일 하러 나간 엄마
이랑 하나 건널 때마다
"우리 애기 똥 닮았네?"
밭고랑 따라 긴 햇살
꽃잎 위에 흐드러지면
"어쩌면 저렇게 우리 애기 똥 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