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간혹 지칭개와 혼동을 일으키는 분들이 있으나
한 번 알고 나면 구별하기 쉽다.
지칭개와 달리 가지를 많이 치지 않으며
잎이 엉겅퀴를 닮지 않고 순해 보인다.
잎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나(없는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지칭개가 엉겅퀴의 사촌 정도 된다면
조뱅이는 육촌 정도로 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