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인동

곽요한 2012. 5. 29. 09:22

 숲 가장자리나 낮은 산자락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반상록성덩굴식물로 겨울에도 줄기가 마르지 않는다.

인동(忍冬)이란 이름이 그렇게 붙여진 이름이며

금은화라는 이명은 흰꽃과 노란꽃이 보이므로 불려진 이름인데

사실 처음에는 흰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흰 꽃과 노란 꽃이 동시에 피는 것은 아니다.

인동은 풀이 아니지만 인동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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