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다래

곽요한 2012. 6. 8. 17:01

 다래는 머루, 으름 등과 함께

많은 이들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이름이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 중 어린 시절

다래 열매를 맛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하지만, 달콤한 열매에 비하면

꽃은 그다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암, 수꽃이 다르며

빠른 지역에서는 5월 경 꽃을 피운다.

어린 잎을 나물로 이용하며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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