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이줄나비, 제일줄나비, 두줄나비 등을 구별하지 못해
애를 먹어야 했었는데
요즘에는 척 보면 알 수 있게 되었으니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이 헛된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올해는 어쩐 일인지 이 녀석을 볼 수 없었습니다.
줄나비 종류 중에서 일찍 만나는 종류였는데 말이지요.
어제 우연히 옥천의 산중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세찬 바람 때문에 촬영이 어려웠습니다.
급하게 몇 컷 담아왔는데
알아볼 수 있는 사진 몇 장이 나왔군요.
촬영장소 : 옥천
전남 나주 지역에서 다시 만나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