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활량나물

곽요한 2013. 8. 15. 20:02

 콩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처음에는 노란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는 꽃을 피웁니다.

그러므로 갈색으로 변했다는 건

절정기에 들어섰다는 뜻이며

곧 꼬투리를 맺게 될 것입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되며

꽃이 핀 줄기는 강장제나 이뇨제로 쓰이고

열매는 팥처럼 생겼는데 먹을 수 있습니다.

들꽃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있으면

야생에서도 굶어죽을 염려는 없을 듯합니다.

 

촬영장소 :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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