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세계
꽤 만나기 힘든 녀석인데
두 마리가 보이더군요.
한 마리는 더위를 피해 나뭇잎 사이를 날아다니고
한 마리는 부족한 양분섭취를 위해
길바닥에 내려앉았습니다.
참줄사촌나비와 흡사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녀석.
올해는 일찍부터 모습을 보았으니
몇 번은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