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풍도의 노루귀는 육지의 노루귀와 달리
새끼노루귀의 특징을 많이 갖고 있다.
그렇다고 새끼노루귀로 부르기엔 또 미진한 구석이 있어
그 중간형태로 보는 것이 맞겠다.
어떠랴!
바람의 섬에서 바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던
그 앙증맞은 모습이 꿈만 같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