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의 첫 출사.
아직 서릿발 날 선 계곡을 오르다가
양지 바른 고목 옆에 자리잡고 꽃을 피워낸
산괴불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온 계곡을 노랗게 물들일 친구지만
첫 만남의 반가움이야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또한 나의 벗이니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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