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들꽃

노루귀

곽요한 2017. 2. 19. 06:30

 겨울의 잔해가 곳곳에 남아있어도 노루귀는 피어났다.

봄은 그렇게 무심코 다가왔다.

지난한 삶의 여정에도 새 날은 오리니

노루귀 피는 골짜기에서 또 하나의 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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