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들꽃
1월에 가덕도에서 만났던 왜제비꽃이지만
지금 만나는 것도 빠른 시기이긴 하다.
그런데 꽃이 시든 것도 있는 걸 보면
2월말 경에 개화가 시작되었던 듯하다.
작년처럼 올해도 많은 왜제비꽃이 산자락을 물들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