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길마가지나무

곽요한 2011. 4. 13. 18:21

 인동과의 낙엽활엽교목.

청괴불나무나 왕괴불나무와 흡사해서

꽃만 보면 구분하기 어려운 녀석이다.

하지만, 어린 가지에 흰털이 있는 걸 보니

틀림없는 길마가지나무다.

무성한 가지가 길손의 옷자락을 붙잡는다해서

길마가지나무라는 이름이 되었다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황백색이 되어가는

꽃색의 변화도 재미있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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