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지칫과의 한두해살이풀로
꽃바지라고도 부른다.
꽃모양이 꽃마리와 흡사해서
섞여 있으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꽃마리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잘 자라며
줄기는 50cm까지 이르기도 하는데
많이 갈라지며 땅을 비스듬히 기어가듯 자란다.
줄기와 잎에 잔털이 밀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