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세계
암컷이다.
멸종위기종 2급으로 보호종.
개체 수가 적어 만나기 힘든 나비인데
나와는 인연이 닿는 것인지
기대하지 않아도 해마다 만난다.
왕오색나비를 기다리다가 만나는 행운.
까칠해서 멀리서 담을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크롭해도 될 만큼 포즈를 잘 잡아주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