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앵초

곽요한 2013. 4. 14. 21:10

 앵초가 피었습니다.

앵초가 피면 봄기운이 무르익는데

바람은 아직 차갑습니다.

자주 들르던 계곡의 앵초는 막 개화를 시작하고 있는데

다른 계곡에 들렸더니 많이 피었더군요.

같은 산임에도 개화시기가 다른 이유는

일조량 때문이지요.

요즘 어수선한 시기인데

우리 사회나 북한과의 관계 등에도

따스한 화해의 햇살이 비춰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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