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희귀종이자
멸종위기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꼬마잠자리를 만났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습니다.
몸길이와 날개 길이가 1.5cm 미만으로
작기 때문에 꼬마잠자리로 불립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잠자리인데
들꽃을 탐사하던 중 습지에서 날아다니던
꼬마잠자리를 발견해서 몇 컷 담아봤습니다.
아쉽게도 암컷은 보지 못했는데
수컷이 붉은색인데 비해
암컷은 주황색 바탕에 알록달록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촬영장소 :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