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나비를 찾아다니다가
예쁘게 핀 남개연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붉은 암술머리는 언제 봐도 매력적입니다.
개연이나 왜개연과 비슷하지만
붉은 암술머리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고
주로 남쪽 지방에 자라기 때문에
남개연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