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그리움은 늘 아름답습니다.
초대는 짧지만 진실이 그 시간 속에 있었으므로
돌아오는 길이 서럽지 않습니다.
나는 또 많은 날을 그리워하며 살겠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그 시간들이 아름다우리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