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연화바위솔

곽요한 2016. 10. 23. 08:58

 오래 전에 정선바위솔이라는 이름으로 만났었는데

연화바위솔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 다시 만나면서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화바위솔과 정선바위솔로 나눈 까닭이 가지를 치느냐의 여부였는데

이번에 만난 몇 개체에서 가지 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정선바위솔은 가지를 치지 않는다 했는데

가지 친 개체들이 보임으로 연화바위솔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연화바위솔이 가지를 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 연차나 환경적 요인으로 보입니다.

 

 

 

 

 

 

 

 

 

 

 

'가을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떡풀  (0) 2016.10.23
정영엉겅퀴  (0) 2016.10.23
흰꽃여뀌  (0) 2016.10.22
꽃여뀌  (0) 2016.10.22
낙지다리  (0)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