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정선바위솔이라는 이름으로 만났었는데
연화바위솔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 다시 만나면서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화바위솔과 정선바위솔로 나눈 까닭이 가지를 치느냐의 여부였는데
이번에 만난 몇 개체에서 가지 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정선바위솔은 가지를 치지 않는다 했는데
가지 친 개체들이 보임으로 연화바위솔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연화바위솔이 가지를 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 연차나 환경적 요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