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꽃마리

곽요한 2012. 4. 8. 05:43

 지칫과의 두해살이풀로

둘둘 말려 있던 꽃대가 펴지면서 하나씩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즉, 꽃말이가 꽃마리가 된 것이다.

아주 작아서 귀엽고 아름답기까지하지만

촬영하기는 꽤 난해한 녀석이다.

그래도 봄철 풀밭에서 꽃마리를 만나거든

가벼운 눈인사라도 한 번 나누면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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