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세계
어지간해서는 앉지 않는 노랑나비인데
모처럼 따스해진 봄볕을 즐기려는 듯
듬성듬성 풀이 돋아나는 초지에 내려 앉더군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나비라서
예부터 의류나 가재도구 등에
문양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암컷으로
수컷은 노란색이 좀 더 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