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이 가끔 생경할 때가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권력과 부, 명예, 지식 등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것들이 만들어진 원죄에 대한 혼란이
내 삶을 비틀어 놓을 때가 있다
사람마다 똑같은 생명 하나를 부여 받았을 따름인데
삶의 모습은 왜 달라야 하는가 자문하곤 했다
당당히 꽃을 피워 올린 작은 쫌딱취를 보면서
어떤 모습이든
이 세상에 태어난 생명이라면
그 모두가 꽃이라는...
촬영장소 : 태안
산다는 것이 가끔 생경할 때가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권력과 부, 명예, 지식 등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것들이 만들어진 원죄에 대한 혼란이
내 삶을 비틀어 놓을 때가 있다
사람마다 똑같은 생명 하나를 부여 받았을 따름인데
삶의 모습은 왜 달라야 하는가 자문하곤 했다
당당히 꽃을 피워 올린 작은 쫌딱취를 보면서
어떤 모습이든
이 세상에 태어난 생명이라면
그 모두가 꽃이라는...
촬영장소 :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