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추석 명절 기간을 전후해서 오랫동안 몸살을 앓으며
다시 깨닫게 되는 진리였습니다.
이제 몸을 추스려 블로그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해보니
사진이 별로 없군요.
그래서 8월 말 경 담아 놓은 사진들을 통해
벗들에게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머리가 아직도 지끈거려 글을 길게 쓰기가 어렵군요.
인사 겸 몇 점의 사진들을 올리며
벗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금강초롱]
[금강초롱(흰색)] - 흰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만
금강초롱이라고 말하기에는 또 색이 너무 옅으니
흰금강초롱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색변이에 불과한 것이라 여겨집니다만 편한대로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물양지꽃]
[개미취]
[당잔대(?)] - 꽃은 잔대만큼 작고 색은 흰색입니다.
흰색의 금강초롱과 같은 지역에 있으니
색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보여집니다.
꽃은 작지만 전체적인 형태는 당잔대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