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나선 길이었다.
그 길에서 물매화를 만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런데 첫 번 째로 찾아간 곳에서
몇 포기의 물매화를 발견했다.
하지만, 절정기를 지난 듯 대부분의 꽃이 시들었고
한 송이의 꽃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5장이어야할 꽃잎이 4장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붉은 립스틱을 바른 암술머리도 3개 밖에 없다.
그래도 뜻밖의 만남이 반가워서
촛점을 맞추어 보았다.
무작정 나선 길이었다.
그 길에서 물매화를 만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런데 첫 번 째로 찾아간 곳에서
몇 포기의 물매화를 발견했다.
하지만, 절정기를 지난 듯 대부분의 꽃이 시들었고
한 송이의 꽃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5장이어야할 꽃잎이 4장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붉은 립스틱을 바른 암술머리도 3개 밖에 없다.
그래도 뜻밖의 만남이 반가워서
촛점을 맞추어 보았다.